허벅지 옆으로 크게 붙어있는 bandage. 생-존에서 낮은 돌담위로 뛰어다니다 담이 무너지면서 같이 미끌어진 세린이. 짧은 반바지 차림이어서 돌에 살이 쓸리면서 피도 많이나고 살이 많이 까져서 너무나 속상했던 사건. 울 딸 울고불고, 옆에서 나도 너무 속상해서 발만 동동...다행히 지금은 상처가 거의 보일듯 말듯으로 다 치유됬지만,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. 정말 순간 앗차하면 일어나는 아이들 안전문제.
이 녀석들 이제 그만 좀 까불었으면 좋을텐데...아직도 매일매일 까불까불..하긴 지금 아니면 언제 이리 놀겠니? 대신 조금만 조심해주렴~~~
한국나이로 10살인 세린이. 앞으로 10년만 더 키우면 진짜 어른이 되버린다. 병원에서 응애하면서 바로 내 배위에 올려졌던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...
울보인 나, 울 강아지들 시집 장가 갈때 펑펑 울 것 같아서 지금부터 너무 걱정이다.
남편, 울 애들 옆에서 끼고 살게 돈 많이 벌어줘~~~^^